오늘도 음주

오늘도 음주

시간을읽는마술사 49 249 12 0

새벽에 나간다니까 아버지가 대가리 부숴버린다고 하네요

농담이겠죠? ㅋㅋ

저는 항상 12시 기상해서 눈비비고 12:30부터 시장을 전전하며

할 일 다하고 노는건데 그게 아니 꼽게 생각하시나봐요

학창시절에도 맘에안들면 때리셨는데

꿈이 뭐냐고 물어보셔서 초6때 기계 고치는 엔지니어가

폼난다고 했다가 거기서 죽을뻔했네요 맞아서

그 후로는 꿈도없이 아버지가 하라는 대로하고 삽니다

항상 친구들이랑 놀때도 9시면 아버지가 부르시면 바로

즉각 달려가고 막상 가면 별거없고 ..

저는 놀고싶은 20살이긴 한데 제가 어리석는 걸까요

아버지랑 40살 차이납니다 60년생이셔요 아직도

아날로그 세대긴한데 술마셔서 두서가 좀 거지같네요

저는 그냥 다른 20살처럼 저를 이해해달라는 건데..

아버지는 항상 저한테 온갖일 다 시키시면 이제 제가

숨좀 돌릴라고 할때 종강이라 여유를 가지고프거든요

항상 못하게 막으시네요 새벽에 아무일도 없는데 막상

다른 친구들 보면 부럽네요 회원님들의 부모님은

어떠신 분인가요?  저희부모님이 심하신 편인지..

저는 세대차이 같은것도 맞춰드리려고

1980 1970 같은 라이브 카페도 자주 따라가고

김현식 ㅡ 내사랑 내곁에 많이 들으면서 한번 불러도 보고

그랬는데도 아직 저한테 바람이 많으신가보아요

새벽뻘글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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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Comments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1:42  
댓글내용 확인
Go&Run 07.12 01:44  
힘내세요 말 밖에 없네요.ㅠ
님 아버님과 같은 세대라 ㅠㅠㅠ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1:47  
고런님은 자녀분들 이해하시나요?
제가 다른 집 부모에 질투하는건지
저희 아버지도 아버지 친구들 아들 딸들 보면
벌써 30대 중후반을 보고있네요
결혼할때마다 저한테 괜히 화내시고 그러네요
질투하시는건지 내가 예민한건지
Go&Run 07.12 01:52  
저는 님을 충분히 이해 합니다.
왜 그러신지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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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1:59  
전 세대차이 다 이해합니다
남는건 대가리에 든거없는 어린새끼인데
이딴애 데꼬 20년을 버티셨으니 외로울만 합니다
항상 저는 잘해드리려 노력 또 노력 합니다
공부? 필요없습니다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한들
효도만 할까요 날 길러주신거에 일단 감사에 감사합니다
다른 친구들은 가출 일탈 다 해도 저는 못합니다
제가 나가면 갈곳없는걸 나는 알기에
Go&Run 07.12 02:48  
나이는 몇이세요?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2:50  
올해 스무살 입니다
Go&Run 07.12 02:53  
양파 싣고 여기 저기 움직이신거 알고 있습니다.
참 대견하고 열심히 사시네요.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2:55  
대견이라뇨 ㅎㅎ
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애증 07.12 01:50  
시간님 아버지가
시간님 사랑하는 방법이
많이 다르신거 같네요
아버지를 어려워할순 있었도
불편하다면 그건 뒤를 한번 곱씹어봐야
된다 생각합니다
시간님 글을 읽어보면 그런것들이
읽혀지네요
꿈꾸시고 실행해보세요
꿈을 이룰수 있는 나이십니다^^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1:53  
ㅎㅎ. 사랑? 이라고 해야할까요?
어머니가 집에 안계신지 15년 입니다.
전 진짜 다른 친구들에게 애늙은이 취급 받으며 삽니다
생각하는게 늙른걸까요?
무조건 비전은 농사라고 하셔서 고등학교도 농업계 실업계
지금도 농대 다니는 중 입니다
공부는 못해도 장학금 받으며 다니고 있구요
항상 학교가 여주니까 여주에서 일산까지 종종 부르시면
항상 아랑곳 하지않고 갑니다 부모말은 법이닌깐요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1:56  
저는 세뇌식 교육을 받아왔고
항상 낮은 자존감 땜에 학교에서 왕따 당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저도 고집이 세서
초등학교 4학년때 선생에게 욕했습니다
선생이 왕따를 시켰거든요
그뒤로 무조건 웃고다니면 호구가된다 라고 생각하여
정색하고 다닙니다 기라도 세보이려고요 힘은 약해도
기라도 세보여야죠 기에 약해지는게 호굽니다
나는 4학년때 담임께 온갖 학대 당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뒤로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걸까요 성격도 밝았다는데
지금은 너무 어둡습니다 정신과도 4학년때부터
고3때까지 다녔습니다
애증 07.12 02:00  
누구나 자기만의 가치관이 있습니다
그런것들로 인해 다투기도 하고요
현재 시간님은 대한민국나이로
성인이십니다
민짜일때는 부모님말씀이 법일수도 있습니다
모든부모님들은 자식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줄수는 있지만
인생을 대신 살아줄순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시간님이 생각했던
또는 앞으론 이런 삶을 살아보고싶다했던
그런게 있으시다면 .......^^
늘 행복하세요^^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2:04  
저는 부모가 자식인생에 참견은 하되
대신 살수는 없단걸 압니다 서로의 인생은 다릅니다
그 이치를 중학교 2학년때부터 뼈저리게 들어서 압니다
늘 행복하고 싶지만 항상 우울한탓일까요
울 아버지 술 좋아하십니다
술때문에 건강 다 해치고 몸이 안좋은걸 알면서도 술 좋아하십니다
8년전 뇌졸증 오시고 천식오시고 다 그러셨습니다
담배는 끊되. 술은 절대 못 끊든다 하십니다
저는 알콜중독자의 가정의 가정폭력 피해자입니다
저도 자유를 찾고싶습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랄 뿐
애증 07.12 02:18  
연륜은 무시할수 없다 저는 이말을
절대적으로 신뢰합니다
정색하고 안웃고 다니시면
쌔보이게 느끼시나요?
각각의 사람들은 자기만의
기와 느낌이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그런것들을 많이 느끼실꺼라 생각합니다
나를 어떡해 포장하려해도 안되는것들....
유년시절을 많이 힘들게 보내셨다고
덧글을 다셨는데요
정색하지마시고 늘 웃으면
다녀보시길 바래봅니다
감출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친구들에게 있는모습 그대로를 보여주세요
시간님이 감추는 만큼 상대도 감출것이고
시간님이 오픈하면 상대방도 오픈하는 분들이
꼭있을꺼에요
내가 돈을 더썻다고
내가 더 양보했다고
호구잡혔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래요
생각의 차이 발상의 차이가
시간님을 몇단계 더 발전시킬수 있다고
감히 얘기해 드리고 싶습니다
술은 왠만하면 참아보시길 ^^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2:57  
윳으면서 생활하면
호구처럼 보이는걸 깨달은 참입니다..
난 내친구들만 챙길랍니다
새로운 사람 난 만날자신 없어요
날 아는사람들이면 모를까
낯가림이 심합니다
Go&Run 07.12 03:04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호구로 보면 어때요?
웃는 생활로 삶을 바꾸시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세요.
낮가림이 심한것은 자라온 환경이 만드는것이니
지금부터라도 만나세요.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3:55  
난 나를 만만하게 보는게
당연하듯 느꼈습니다
내가 이모양 이꼴이니까.
근데 지금은 윗 갑에게만은
숙입니다. 나에게 을이란게 있나?
생각합니다
을이란게 있으면 참 잘해줄텐데.
Go&Run 07.12 02:10  
형제 자매들이 없으신가요?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2:11  
엄마가 형누나 달고 재혼했습니다
아버지는 따로 형누나와 일면식 없고요
어머니껜 막둥이 아버지껜 외동입니다 그래서
엄청까칠 07.12 02:13  
이런 진지한글에 포인트때문에 댓글다는건 아닌것 같아 걍 패스할께요...힘내세요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2:16  
추천 눌러 포인트 가져가셔요
답글 남겨주시면 포인트 쌓이잖아요 ~
까칠님 힘내자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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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까칠 07.12 02:18  
ㅋㅋ 추천은 벌써 했죠...랜포 축하드려요...화이팅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2:21  
제 포인트 가져가세요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아까 포벳 하느라 잃긴 했지만
연승으로 보답 바라요
엄청까칠 07.12 02:22  
에구 감사합니다...
키사라기 07.12 02:16  
짧은 글에서조차 절대로 안변하실분인것 같네요ㅡ시간님이 참고 사시는수밖에요ㅠ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2:17  
저는 다 이해합니다
나이든 부모앞에서 제가 뭘 하겠나요
도비는 자유를 찾고싶은 요정입니다
Go&Run 07.12 02:20  
너무 많이 참으셨고 꿈과 희망이 없으시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2:23  
기계같습니다 삶이 너무나
도박도 우울증 극복을 위해
시작했으나 더욱 심해진것 같구요
단도 6일째입니다 응원바라요
Go&Run 07.12 02:25  
응원합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요.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2:26  
네 환영입니다
올구는 많이 했으나
친한분이 프리스핀 님 밖에 없네요
쪽지 자주 나누던분이 자주 쪽지 보내도 됩니다
환영입니다 괜히 저땜에 신경 쓰게 해서 미안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__)
엄청까칠 07.12 02:26  
단도 꼭 성공하시고 아직 젊으시니까 좋은 취미생활을 찾아보세요....전 사회인야구 오래 했는데 사람들과 어울리고 좋았어요...그때는 도박 모를때라....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2:26  
게임도 취미가 되고픈데
아직 이해를 안해주시네요
엄청까칠 07.12 02:30  
설마 바카라게임은 아니죠?? 요즘 온라인게임 많이들 하니까 적당히 즐기는건 좋을것 같아요...
Go&Run 07.12 02:31  
도박끊으면 우울증이 심해집니다.
도박으로 하지 마시고 그냥 게임으로 하세요.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2:32  
바카라 는 아닙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최 상위 티어인 첼린저 찍어봤습니다
프로게이머 지망생 이었습니다
컴퓨터가 부숴졌던후로 즐거움이 사라지더라구요.
Go&Run 07.12 02:33  
지금 집에 컴퓨터 없으신가요?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2:43  
집에 콤퓨타 있습니다
요즘 실력이 저조해지는게 느껴지네요
게임 계급이 다이아몬드2 입니다
자괴감 들어 미칠지경입니다
내 수준이 이정도인가.
너무 안하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브라이언 07.12 03:24  
힘내십쇼....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3:34  
감사합니다 짧고 굵은 한 마디
힘이 됩니다 브라이언님
주식 떡상 갑시다 으으 항상 응원
인긔쟁이 07.12 03:31  
일단 오뚜기가 되시게요 그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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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3:36  
나 정말 오뚜기 되고싶네요
인긔님 우리 꼭 장사의 일 인자돼서 만납시다
나 항상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인긔님 만큼은
갑자기 이런말 해서 미안하지만 사랑합니다
내맘 알죠? ㅎㅎ 화이팅 항상 또 화이팅
술 많이 마셨네요 우리 꼭 오뚜기가 됩시다
내 말 기억해줘서 많이 고맙습니다
인긔쟁이 07.12 03:38  
기억하죠 좋은말씀들은 ㅎㅎ 저녁에 아버지가 뭐하냐 전화오실때 왜 내가 먼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버지의 사랑은 위대합니다 제가 아버지가 된입장이다 보니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네요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3:43  
저도 빨리 그 맘을 이해해야할텐데
진짜로 넘 힘드네요 허허 ..
오늘 릴레이 이벤 술값에 다 썼어요
이해바라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인긔쟁이 07.12 03:47  
전하몽님꺼 실패했었어요 ㅋㅋ 15였는데 거금 ㅠㅠ
인생이 좋을때 있고 나쁠때 있는거지만 이왕이면 좋게 생각하시고 술조금씩 드세요 젊으시지만 ㅋ
일찍주무시고,, ㅋㅋ
시간을읽는마술사 작성자 07.12 03:56  
젊을때 고생해야 늙을때 피안본다는게
저의 가치관 하하..
서로 힘내보자구요
인긔쟁이 07.12 03:57  
네네 화이팅,!! ㅎㅎ
저희 아버님도 60년생이시고
중학교때 사고뭉치여서 야구방망이로 한번 때리시고는 안 때리셨는데
시간 지나서 부모님 아픈거 보니깐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언젠간 좋은 날 오겠죠 화이팅입니다 !!!!
잘해드리새여 저가 아버지돌아가섯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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